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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배영규 (110.♡.252.40)


덕분입니다.

저는 부산에 사는 운전 경력 31년의 오너입니다.
얼마전에 처가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우연히 부산일보를 봤습니다.
평소에 신문을 잘 안보지만 그날 따라 보고 싶더군요.

신문을 펴자마자 전면 컬러판 광고의 엔진큐어 광고를 보게 되었는데,
관심이 가서 폰으로 사진을 찍고는 집으로 오자마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엔진큐어 홈페이지를 상세히 읽어보니,
기존의 엔진코팅제나 복원제와는 원료나 방식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고,
사용후기도 보니 연비상승과 출력 향상 등의 호평이 많아서 엔진큐어를 구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가격적인 부담은 있었지만 사용해서 실제로 차의 성능이 개선된다면
장기적으로 많은 이익이 될 것이라 믿었고,
또한 그 이익이 한 사람에게 그치지 않고 전체에게 이로운 일이 될 것이니 마다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사용설명서와 본사의 이혁진 차장께서 문자로 자세히 보내주신 사용 방법 등을 참고하여
본넷을 열어서 오일레벨게이지로 적정 엔진오일량을 확인한 후에 엔진크리너 1병(480ml)의 절반(240ml)을 엔진에 투입했습니다.
참고로 HG 300(LPI) 은 직분사라 출력은 과거의 믹서방식 보다 훨씬 좋아졌지만
연비는 크게 나아진 것이 없어서 시내 연비는 리터당 5km 정도로 좋지 않으며,
12월 들어서 날씨가 추워지자 부탄가스에 추가하는 프로판가스의 비율이 늘어나서인지 연비가 4.5km 대로 많이 떨어지더군요.
고속도로 연비도 보통 6km/l 이며 잘 타야 7km/l 를 넘기는 수준으로 썩 좋지는 않습니다.
사실 드라이빙 재미도 좋고 모든 면에서 크게 만족하면서 타는 차인데 딱 한가지 연비가 좋지않은 점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죠.

그런 점에서 볼 때 과연 엔진큐어란 아이템으로 원하는 연비를 해결할 수 있을지 기대가 크더군요.

드디어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정확한 연비 측정을 위해서 폰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적산거리 89,984km 에서 가스를 풀로 충전하고 트립미터를 0로 리셋한 후 출발~~~ 부산 시내를 관통하는 반송, 동래, 만덕, 김해, 장유, 창원, 함안, 창녕, 화원, 대구 시내, 청도까지(시내 70% 국도 30%) 총 204.6km를 달린 후에 가스를 가득 충전한 결과, 24.642리터(811원 곱하면 19,984원)가 들어갔으니 204.6km을 24.642리터로 나누어서 나온 연비가 무려 8.032km/l .....

엔진크리너 반병만 넣었는데 어떻게 이런 기적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정말 신기합니다.
추측컨대 9만 km를 타는 동안 엔진에 카본이나 슬러지가 그만큼 많이 낌으로써 연비가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엔진크리너가 카본과 슬러지를 연소시켜버리는 결과로 인해 엔진이 그만큼 청정해져서 연비가 크게 상승한 효과가 나온 것이 아닐까요?

보통 때라면 204km를 주행했을 경우,
40리터가 소모되는데 가스값은 32,440원이 나올 것이니 벌써 12,450원을 절약하였습니다.
연료칸 갯수는 12칸으로 보통 때는 가득 충전하고 14km의 거리를 주행하면 한칸이 떨어질 때도 있는데 엔진크리너를 넣고나서는 한칸으로 무려 44km 나 가더군요.

완전 대박입니다. 한칸, 두칸, 세칸, 네칸 떨어질 때마다
주행거리의 증거 사진을 찍어뒀는데 여기에 올리는 기능이 없으니 정말 아쉽습니다.
12칸 중에서 마지막 한칸이 남았을 때 연료 경고등이 들어오는데 이때 주유를 하면 약 60리터가 충전이 되고 주행거리는 300~330km 정도였는데 지금부터는 480km를 갈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므로 무려 150km 를 더 주행한다면 정말 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2차 투입이 더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궁극적인 완성, 엔진큐어의 특별함을 맛본 후에 다시 사용후기를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15-12-25 11:22


배영규 사장님!

상세한 사용후기에 감사드립니다.

엔진큐어 사용하시면서 가장 정확한 분석을 통하여 후기를 올려 놓으신 분 같습니다.

1차 크리너 단계에서 연비와 엔진부드러움의 향샹은 사장님께서 판단하신 바가 정확합니다.

엔진내부에서 연료와 엔진오일의 극히 일부의 소량이 연소가 되면서 카본이 형성되고,

카본이 금속의 마찰부위에 점착하게 되면 카본마찰로 인한 마찰저항계수가  올라가므로,

출력이 저하가 되고, 마찰부위가 약간 뻑뻑해 지겠지요? 그로인한 새차때에서와 같이 부드러움을

느끼기가 어럽게 됩니다.  이러한 카본만 제거가 되어도 이러한 문제들이 사라지게 되며,

2차로 말끔히 닦인 엔진내부의 금속마찰부위의 손상된 부분을 엔진큐어의 특수물질이 이온결합하여

금속화가 되고 그 부분이 마찰이 일어나면서 메끄롭게 코팅이 되면 새차때의 엔진효율보다 약 5%정도의

향상이 있으며, 소음이나 연비등 모든 엔진에서 파생되는 문제들이 모두 해결되게 됩니다.

즉, 내차가 약15만km 운행한 차라면 엔진의 효율이 새차때보다 약15~20%정도 저하가 되어 있지요.

이러한 차에 적용이 되면 위에서 설명드린대로 새차때보다 약 5%정도 엔진의 효율이 향상되듯이,

이러한 경우는 약15~20%정도 이상의 엔진효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장님 차의 경우는 약10~15%정도의 엔진효율(연비, 출력, 소음등)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감사드리며, 이후의 진행상황도 올려 주신다고 하셨는데, 그 또한 감사드리오니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큰복을 받으시는 성탄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한지용실장배상^^               




       

2019-11-06 17: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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