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김종헌 (121.♡.73.212)

LPG차의 특성은 오르막에서 힘이 모자라,
그 느낌이 엑셀을 밟고있는 오른발에 전달됩니다.
스틱기어는 기어를 조절하며 힘을 나름대로 사용하겠지만,
오토기어는 어떻게 손쓸수없는 상황이 됩니다.
이런 상황은 잘달리는 고속도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마도 13년이된 중고차이기에 더욱 심하였으리라 생각하며,
나를 차에 맞춘다는 생각으로 운전해왔습니다.

신문광고를 보고 엔진큐어를 구입-사용하였습니다.
2015년10월에 넣고 6개월이 지나도록 사용중인 결과는 오르막에서 느끼는 엔진의 힘입니다.
운행 중 오르막은 엑셀을 밟는 오른발에 '밟는 대로 나간다'는 느낌의 변화입니다.

주행중 연비도 눈에 띄게 차이가 납니다.
연비는 정확한 계산을 해보지않았기에, 그 차이를 숫자로 정확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연비가 좋아졌다는 것은 분명했습니다.

최고관리자 16-04-04 09:00

감사드립니다.

수동과 오토의 차이를 분명히 아시는 분 이십니다.

요즘은 운전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수동은 거의 없고,  오토를 거의 선호하는데

사실은 에너지절약 차원에서나 다이나믹한 드라이브에서는 수동보다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밟는대로 나간다고 과속은 하시지 마시고,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시길 소망합니다.

한지용실장 배상^^